세웅병원 인공신장실(Hemodialysis)

신장투석 전문의의 진료, 넓은 투석공간, 믿을 수 있는 정수 시스템과 편안한 공간이 겸비된 세웅병원 인공신장실 입니다.

장비 : 스위스의 GAMBRO사와 독일의 FMC사의 투석기를 비치하여 고유량 투석 가능하며,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장질환

말기 신질환

• 정의 : 급성 신부전이 치료가 되지 않거나 만성신부전이 진행되어 신장기능의 10%미만이 남은 상태를 말기 신질환이라고 합니다. 말기 신질환에서는 몸 안의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할 수가 없어서 복막투석, 혈액투석 등을 받지 않으면 생명의 유지가 힘들며, 투석을 피하기 위해서는 신장을 이식해야만 합니다.
• 원인 : 당뇨, 사구체 신염, 유전성 낭성 질환, 고혈압이 말기 신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기타 많은 신장 질환이 말기 신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증상
  • 요독증상 : 졸음, 혼미, 피로, 구역질, 구토, 피부가려움증, 수면장애
  • 빈혈증상 : 얼굴, 입술이 창백해지고 쉽게 피로해짐
  • 부종: 얼굴, 손, 다리, 발의 부종
  • 고혈압
  • 식욕부진
  • 숨쉴때 불쾌한 냄새가 남
• 치료
  • 식이요법 및 약물요법 : 신장의 기능이 나빠졌다 하더라도 말기 신부전증에 이르기 전 까지는 식이요법과 약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고 고혈압과 당뇨 등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치료합니다. 염분을 적게 섭취하고 단백질을 제한하는 것은 신장기능의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투석 : 말기 신장병이 진행하여 신장의 기능이 5%이하로 감소하면 의료진과 상의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투석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투석은 복막투석과 혈액투석으로 나뉘는데, 복막투석은 투석액을 복막으로 흘려넣어 복막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방법이며, 혈액투석은 혈액투석기를 이용하여 혈액내의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신장이식 : 말기 신장병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으로 정상인 혹은 뇌사자의 신장 중 하나를 환자에게 수술적으로 이식합니다.
• 예방 : 말기 신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만성신부전 단계에서 신장기능의 보존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장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식이요법으로 신장기능이 나빠지는것을 최대한 늦춰야 합니다. 혈압을 잘 조절하고 적염식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독성이 있는 약물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약 처방을 받을 때 자신의 질병을 반드시 알리도록 합니다.

단백뇨

• 정의 : 단백뇨란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300mg 이상, 소아는 1시간동안 체표면적 1제곱미터 당 4mg 이상의 단백이 소변에서 검출될 때 단백뇨를 의미합니다.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 발열이 있는 경우, 기립성 단백뇨, 요로 감열을 동반한 경우에는 신장 문제가 없어도 정상적으로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를 제외하여 나타나는 단백뇨의 경우 대부분 신장에 심각한 질병이 있는 경우 입니다.
• 원인 : 신장 질환에 동반하여 생기며, 당뇨, 고혈압 등의 초기 신장 합병증 증세로 나타나게 됩니다.
• 증상 :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증상에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거품뇨, 부종, 저단백혈증, 고지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 : 저염식이등의 생활요법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장 내의 사구체의 압력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며, 혈압을 조절합니다. 그 외에는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고지혈증, 당뇨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이뇨제가 사용됩니다.
• 예방 : 저염식이와 저단백식이가 필요합니다. 저염식이는 하루 5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단백 섭취의 제한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양의 단백뇨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단백소실로 영양 불균형이 생길수 있습니다. 하루 단백량 섭취를 0.8~1.2g/kg 정도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요로감염

• 정의 : 비뇨기계의 한 부분에 세균이 들어가 소변 속에서 번식하게 된 것을 요로감염이라고 합니다. 감염부위에 따라 하부요로감염, 상부요로감염으로 나뉩니다.
  • 하부요로감염(방광염, 요도염) : 방광과 요도에 세균이 침범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여자가 더 걸리기 쉽습니다.
  • 상부요로감염(신우신염) : 신우신염은 방광에서 신장으로의 상행성 요로감염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생활의 정도와 발병률이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므로 젊은 여성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습니다. 어린이와 노인은 해부학적인 이상과 호르몬 수치 때문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 원인
  • 방광염 : 원인균은 대부분이 대장균이며, 감염 경로는 요도로부터 방광으로 올라가는 상행성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짧은 요도를 가지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여성은 요도와 항문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 항문에 존재하는 장내 세균이 요도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기도 쉽습니다.
  • 요도염 : 성교에 의한 상행성 세균감염으로 주로 발생됩니다. 요도염의 원인균으로는 임균,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스마, 아데노바이러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대장균 등이 있습니다.
  • 신우신염 : 대부분이 하부 요로감염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됩니다.
• 증상 : 요로감염의 증상은 감염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 방광염 : 배뇨통, 빈뇨, 잔뇨감,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참기 어려운 증상, 야뇨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끔 결혼 초기의 여성에서 급성 방광염이 자주 보이는데 이를 신혼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 요도염 : 잠복기가 3~10일에서 3주까지로 다양하며 요도 분비물, 배뇨통,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 신우신염 : 발열, 오한, 옆구리통증, 쇠약감과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며 오심, 구토, 설사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 : 급성 방광염은 일반적으로 적절한 항균제의 투여만으로 쉽게 치유가 됩니다. 신우신염의 경우 1~2주간 입원을 하여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완전한 치료를 못하였을 경우 만성신우신염과 신장 손상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임상 증상이 좋아진다고 해서 요로감염의 치유가 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치료 중과 치료 후 최소한 3~6개월까지 요배양 검사를 반복하여 완전한 치료가 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박테리아뇨가 있느 환자는 장기간의 항생제 요법으로 요도 주변 부위의 균집형성과 요로감염의 재발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 예방
  • 질 입구를 청결히 하여 병원체가 쌓이는 것을 예방합니다.
  • 회음부는 샤워시나 목욕통에서 서서 씻도록 합니다.
  •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아 대변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여 회음부와 요도 부위를 깨끗이 관리하도록 합니다.
  • 소변 중 세균의 농축을 줄이기 위하여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십니다.
  • 자극제를 피합니다(커피, 홍차, 술, 콜라 등)
  • 성교 시 박테리아가 방광으로 들어가는 것을 감소 시킵니다.
  • 성교 후 즉시 배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