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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신생아실에 계신분들 너무 수고하시네요...

조회 6,304

세웅병원 2004-09-20 13:45

내용 첫애도 세웅에서 출산했지만 그때는 2박3일있어 별다른 느낌없이 퇴원했다가 이번에 둘째 출산하면서 산후조리원에 있다보니 고생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저희 연경이 받는라 퇴근도 제때 못하신 산부1과 박 과장님도 고생하셨고, 산후조리원에 계신 아주머님 두분도 딸처럼 챙겨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원장 사모님도 먹을꺼(?) 많이 챙겨주셔서 덕분에 잘먹었고 조리원 신경많이 쓰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래 부르는 솜씨가 수준급이시던데요.... 그래도 무엇보다도 고마우신분들은 신생아실에 계신 분들이네요... 24시간을 애기들 돌보느라 고생하시는데 특히 "이복희 선생님".... 산모들 일일히 하나하나 붙잡고 모유수유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시는 데 전 벌써 둘째지만 정확한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이 없었는데 이복희 선생님 강의(???) 듣고 이제는 제법 제가 다른산모들 한테도 조금의 도움이 될만한 지식을 얻었네요... 아마도 제가 완모수할수 있다면 그건다 이복희 선생님 덕일겁니다. 다시한번 신생아실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저희 연경이가 지금 황달이라 오늘 6일째 병원에 입원중인데 오전에 신생아실에서 연락주셨네요.. 오늘 퇴원해도 되겠다고.... 내내 발전하는 세웅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