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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검사(BMD)

골밀도검사(BMD)

골밀도검사란?

인체 특정 부위의 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골다공증, 골연화증과 같은 대부분의 대사성 골질환 환자에서는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뼈의양을 골밀도라고 하는 지표로 측정하고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는것이 검사 목적이다.

가장 흔히 이용하는 검사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으로서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에 대하여 에너지가 높은 X선과 에너지가 낮은 X선으로 두번 촬영을 하여 얻은 자료로 계산을 하여 골밀도를 구하는 방식이다.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은 간편하고 반복 측정 시 재현성(반복 검사 시 같은 결과가 나오는 정도)이 높아서 골다공증 등의 환자에서 초기 진단은 물론 약물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는 데도 적합하다. X선 외에도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가 흔히 이용되며,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검사는 드물게 시행된다.

검사주기

골다골증 환자에서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 선별검사로서는 65세 이상의 여성, 70세 이상의 남성에서 시행할 수 있다. 그 외의 대표적인 검사 적응증은 65세 이하의 여성에서 골다공증 발생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나 X선 검사 등에서 골다공증 의심될 때, 척추 압박골절의 소견이 있을 때 등이다. 부신피질 호르몬 치료를 3개월 이상 받고 있거나 만성 신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장기이식 환자에서도 골밀도 감소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를 시행한다.